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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자작나무의 효능

행복나눔1 2023. 10. 3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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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의 효능

 

자작나무는 눈처럼 하얀 껍질과 시원스럽게 뺃은 키가 인상적이고 서양에서는 숲속의 여왕으로 대접받는 아름다운 나무이다. 자작나무 껍질은 종이처럼 얇게 벗겨지는데 겉면의 흰빛의 기름기 있는 밀갑가루같은 것으로 덮여있고 안쪽은 밝은 갈색이며 불에 잘 타면서도 습기에도 강하며 천 년이 지나도 썩지를 않기 때문에 쓸모가 많다.

자작나무는 10~12장의 얇은껍질이 겹겹히 붙어 있으므로 한장씩 벗겨내어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데 썻다.

자작나무 껍질에는 부패를 막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좀도 들지 않고 곰팡이도 피지않는다.

자작나무

간혹 수백년 또는 수천년전에 땅속에 묻혔던 자작나무는 완전히 썩어 없어졌을지라도 껍질은 생생하게 남아있는것이 많다. 자작나무는 껍질을 몰에 젓어도 불이 잘 붙으므로 불쏘시개로도 많이 사용한다. 자작나무를 물속에 흠뻑 담갓다가 꺼내 성냥불을 갖다대면 즉시 불이 붙는다.산속에서 야영을 하는 사람들의 곡 알아야 할 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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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작나무껍질은 약재에도 많이 쓰인다. 맛이 쓰고 성질이 차다. 간경에 작용하며 열을내리고 습을 없애고,기침을 멈추고 담을 삭이는 효능이 있다. 그리고 해독작용에도 탁월하고 염증을 없애는 효과도 있으며,이뇨작용이 있어 신장염이나 부종을 고치는데에도 많이 쓰인다. 한의학과 민간에는 백화피,화피,등으로 부르며 황당,설사,신장염,폐결핵,위염,옹종 등의 치료에 이용해 왔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자작나무 껍질을 물로 달여서 먹을때는 하루 20~30g쯤을 물 한되에 넣고 반되가 될때까지 달여서 세번으로 나누어 먹는다.

자작나무의 뿌리는 황달,지방간,간경화,간질환,등 간 치료에 많이 쓰인다.간장의 해복을 풀고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좋은 약이고 눈을 밝게 하는데에도 효능이 있다.

어떤 70세 된 노인이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은지 2년이 지났는데 지나가는 노인한테 자작나무를 열심히 달여서 마시면 시력을 회복할수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1년동안 자작나무 껍질을 열심히 달여먹었더니 정상적인 시력을 되찾았다는 실화가 있었다고 한다.

자작나무

자작나무에 붙어 자라는 버섯의 갖가지 효능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은 종양에 효과기 있다고 한다,유방암,백혈병, 자궁암,폐암 등 갖가지 암에는 자작나무 버섯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를 내어 알약으로 지어 먹으면 된다.

약리시험에서 종양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것이 증명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자작나무 버섯은 남한에서는 구하기가 극히 어렵다. 자작나무 수액도 거제수무다,고로쇠나무 수액과 마찬가지로 곡우무렵에 나무에 구멍을 뚫어 흘려나오는 수액을 받아 마신다고 한다. 신경통,류마티스 관절염,소화불량에도 효능이 있고 오래마시면 무병장수한다고 한다.

자작나무

 

러시아에서는 자작나무를 거의 만병통치약으로 쓴다고 한다. 감기,기침,기관지염 등에 자작나무 달인 물을 마시거나 자작나무 물로 목욕을 하기도 하며 한증탕의 재료로도 사용한다고 한다.우리나라에서는 쑥과 솔잎을 민간에서 요긴하게 쓰듯이 러시아나 핀란드 등 자작나무가 흔한 지방의 사람들은 이 나무를 민간약으로 제일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여기에 쓰인 자작나무의 효능들은 실제 입증한 자료들이 아닐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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