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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

행복나눔1 2023. 11. 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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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말이 다가오면 회식이다 망년회다 하고 술자리가 많아집니다. 피할수 없는 술자리가 있다면 최대한 술을 자제하고 안주를 많이 챙겨 먹는게 좋습니다. 이번글은 간질환에 대해서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알코올성 간질환

선진국에서의 장기간에 걸친 중증 간질환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이 과도한 알코올 섭취이다. 남성들이 주로 과도한 음주를 하기 때문에 여성보다 남성의 경우에 알코올성 간질환이 흔하다. 그러나 알코올에 의한 간손상은 여성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남성과 여성의 알코올 대사에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장기간의 알코올성 간질환은 간암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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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간질환 종류

알코올은 세 가지 종류의 간질환을 일으킨다.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증이 그것이다. 전형적으로는 이 세 가지 질환이 순차적으로 나타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수년에 걸쳐서 대부분의 음주가들에게 간세포 내에 지방소구가 나타나는 지방간이 발생한다. 알코올 섭취를 계속하면 간염이 나타나고 그 이후에도 음주를 계속하면 간경변증으로 진행한다. 간경변증에 이르면 알코올에 의해 손상된 간세포가 반흔조직으로 바뀌고, 한번 손상된 간은 다시 회복되지 않는다.

간질환

초기증상

 

대부분의 경우 지방간은 증상이 없으며, 진단이 되지 않은 채 지나간다. 그러나 3명 중 1명꼴로 간이 비대해져서 상복부가 불편해질 수 있다. 알코올성 간염은 처음에는 증상이 없지만 남자의 경우는 약 10년 이상의 음주 후에, 또 여성은 그보다 더 일찍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대체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 오심과 때때로 구토 증상이 생긴다.

* 상복부에 불편감이 생긴다.

* 체중이 감소한다.

* 열이 난다.

*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한다.

* 복부 팽만이 나타난다.

간경변증은 흔히 수년간 증상이 없거나, 다음과 같은 경미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한다.

* 구역질이 난다.

* 근육이 야위어간다.

몇몇 경우에는 중증의 간경변증이 식도벽에 발생한 비정상적인 혈관에서 위장관으로 출혈하는 심각한 상태를 유발한다. 중증의 알코올성 간염과 간경변증은 혼수상태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간기능 부전으로 진행된다.

간질환 초기증상

조기진단

과도한 음주의 병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알코올성 간질환 진단에 필수적이다. 얼마나 술을 마셨는지 정확히 의사에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담당의사는 간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한다. 간으로 주사기를 삽입하여 간조직을 채취하는 간 생검을 받기도 한다. 여기에서 떼어낸 간조직 검체는 세포 이상을 검사하기 위해 현미경으로 관찰한다.

간질환 치료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들은 평생 동안 금주해야 한다. 금주를 하면 호전될 가능성이 있다. 지방간은 대개 금주를 한 뒤 3-6개월 이내에 없어진다. 알코올성 간염에서도 일부 금주 후 완전히 회복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간 손상은 회복이 안 되고 간경변증으로 진행한다. 중증의 알코올성 간경변증은 여러가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고 어떤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간경변증에 걸린 사람들 중 약 반수가 5년 이내에 간기능 부전으로 사망하고 간경변증이 있는 사람 중 10명 중 1명꼴 이상에서 간암이 발생한다. 알코올성 간질환이 있지만 다른 중대한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 사람들은 간이식의 대상이 된다.

알코올성 간질환의 많은 증상들과 몇몇 합병증은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복강 내의 체액 축적으로 인한 복부 팽만은 이뇨제와 저염 식이를 하면 줄일 수 있다. 구역질과 구토는 흔히 항구토제를 사용하여 호전시킨다.

 

자료출처: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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